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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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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인후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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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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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02:2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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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을 먹는게 있는데 그걸 먹고 생길수 있는 부작용중 하나가 미각저하 내지 미각상실이라던데 하필 그게 저에게도 나타났습니다. 급히 약물복용은 중단했지만 2ㅡ3일째인데 아무변화가 없길래 직접 검색해서 후기도 읽어보고했더니 한달이라도 치료를 해보고싶은마음이 들더라구요. 우선 한달 지나는거보면서 다음치료를 결정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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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02:3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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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희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을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병증인지 그리고 약의 내용에 따라서 치료가능여부가 달라질 것입니다. 다만, 사례적으로는 약을 복용하면서 그 여파로 미각장애, 후각장애 등이 나타난 경우에서도 소통음 치료를 하면서 증상 개선이 가능했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직접 치료를 하면서 호전 가능성을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미각이 이루어지는 구강은 미세혈관들이 특히 많이 퍼져 있는 부위중 하나로써, 그 만큼 전신의 몸 상태를 민감히 반영합니다. 건조하거나 약해진 경우에서는 미각인자들을 흡착/인지하는 과정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미각신경상에 문제로 번지기도 쉽습니다. 소통음은 이런 미각의 전과정에 있어 신경의 전달력을 높이고 구강내 미각자각이 좀 더 원활할 수있도록 자율신경의 안정과 청혈의 치료를 통해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여 필요 영양/수분을 전달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기본원리가 되는 처방으로, 동반하신 병증을 살펴서도 이들을 함께 치료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히는 본원의 상담팀이 추석연휴가 끝나고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화를 드리고 상담 진행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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