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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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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인후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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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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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19:2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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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병이 있어 먹는 약이 있는데 그때문에 미각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어떤 병인지는 원장님을 뵙고 직접 밝히고 싶은데.. 약을 끊을것이 아니라서 그럼에도 치료가 가능한 사례가 있었는지 답변을 받고 내원하고 싶어 글로 문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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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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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19:3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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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을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병증인지 그리고 약의 내용에 따라서 치료가능여부가 달라질 것입니다. 다만, 사례적으로는 약을 복용하면서 그 여파로 미각장애, 후각장애 등이 나타난 경우에서도 소통음 치료를 하면서 증상 개선이 가능했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한번 본원에 내원하셔서 몸 상태를 파악하고 원장님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각이 이루어지는 구강은 미세혈관들이 특히 많이 퍼져 있는 부위중 하나로써, 그 만큼 전신의 몸 상태를 민감히 반영합니다. 건조하거나 약해진 경우에서는 미각인자들을 흡착/인지하는 과정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미각신경상에 문제로 번지기도 쉽습니다. 소통음은 이런 미각의 전과정에 있어 신경의 전달력을 높이고 구강내 미각자각이 좀 더 원활할 수있도록 자율신경의 안정과 청혈의 치료를 통해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여 필요 영양/수분을 전달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기본원리가 되는 처방으로, 동반하신 병증을 살펴서도 이들을 함께 치료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는 본원의 상담팀이 추석연휴가 끝나고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화를 드리고 상담 진행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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