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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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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시신경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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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홍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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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0: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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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사시로 한달전에 수술을 받았는데 다시 사시 증상이 나타나는 듯 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당시 트라우마가 생긴것인지 안과에만 가도 울고
수술은 저희도 가급적 다시 진행하지 않는 방향으로 치료를 원합니다.
한의원에서 치료를 해서 좋아진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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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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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00:3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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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홍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을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천적 사시의 경우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비교적 후천적 사시의 경우라면 치료에 잘 반응하는 편입니다. 사시는 한방적으로 볼 때 눈 주변의 안근과 신경으로 이루어지는 혈액의 공급과 배출, 수분조절 작용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문제로 진단합니다. 혈액이 제대로 된 공급, 배출, 수분조절을 이루지 못할 경우 안근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이상, 마비와 같은 현상이 따르게 되며 양측 눈의 방향을 조절하는데 있어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본원에서는 소통음의 치료를 통해 자율신경을 안정하며, 청혈의 치료로써 내풍을 개선함으로써 안구와 그 주변 신경으로 혈행을 좋게 하고 필요만큼의 혈액 작용이 잘 나타나도록 도움을 줍니다. 치료는 한가지 처방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고려하여 처방을 조절하고 있으며, 수술 후 재발한 상황을 비롯하여 몸 전반의 컨디션을 살펴 치료를 진행합니다. 3개월 정도 치료를 진행하면서 가능성적인 부분을 살펴보시길 권해드리며, 좀 더 자세히는 본원의 상담팀에서 2~3일내로 전화를 드리고 상담 진행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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