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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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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척수/근육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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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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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0: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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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미주신경실신 증상이 있었습니다. 워낙 자주 실신증상이 있다보니, 그 쓰러지기 전에 느낌이 드는데, 그럴땐 가만히 자리에 앉는다거나 누울 자리부터 찾는 요령도 생겼네요..
성인이 되면서 좀 덜해지는가 싶더니, 최근에 제가 근 10년간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다시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스트레스였는지 최근 들어 다시 증상이 심해져서 결국 다시 들어간 회사도 3주만에 관두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관둔지 한달 정도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미주신경실신이 전보다 자주 있어요.. 이대로는 출근은 커녕 밖에 외출도 어려울거 같아서 한약을 좀 먹어보면 어떨까 해서 문의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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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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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5:5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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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님 안녕하세요? 저희 한의원에 관심 갖고 문의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미주신경실신 증상을 겪으시는 분들은 평소 혈압이 저혈압인 경우가 많습니다. 교감신경의 저조로 인한 저혈압 증상이, 주로 부교감신경까지 급격히 저조해지면서 혈압이 치솟았다가 떨어지며 쇼크가 오는 것입니다.
보통의 쇼크성 질환들이 자율신경 자극에 의해 생기는 증상이라면 미주신경실신은 그와 반대의 조건에서 똑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없는 편입니다.
본원에서는 평소의 저혈압을 잡아주는 것이 쇼크를 예방하는 치료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조한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고, 교감신경도 잘 잡아주면서 저혈압과 쇼크를 함께 예방하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경험이 많기 때문에 염려마시고 본원에 치료를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에서 전화드려 상담 진행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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