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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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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민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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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8:5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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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심하게 앓고난 것이 원인이었던건지 음식이나 향수를 거의 코앞에 대야지만 냄새가 맡아졌습니다
병원검사를 받은 결과, 후각이 손상된 것 같다고 신경손상에 대한 약을 처방해주어 한동안 먹었지만 냄새를 구분하려면 코앞에 갖다 대야 가능한건 변함이 없습니다
후각신경이 손상되면 원래 이렇게 치료가 굼뜬건지, 아니면 이상태에서 더 좋아질순 없는건지, 더 나빠지는건 아닌지 걱정만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의원의 치료는 혹시 다를까 싶어 상담받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가는건 좀 그런데 직접가지 않고 처방받을 순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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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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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9:0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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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민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의 후유증으로 후각신경이 손상되면서, 감기는 다 나았으나 후각 장애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더 이상 신경이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해주면서, 약해진 신경전달력을 높여주는 회복 치료 접근이 필요한데요. 후각신경의 회복, 신경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후각으로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혈액을 맑게 개선하는 내풍 처방을 치료에 적용해, 산소 수분 영양 전달 공급이 풍족히 이루어질 수 있게 해주는데요. 손상이 깊은 곳은 회복이 어렵겠지만 얕은 부위, 기능이 약해진 부분은 전달 받은 영양분을 통해 회복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남경민님처럼 가까운 냄새는 미약하게나마 맡고 있다면, 완전히 후각신경이 손상된 상태가 아니므로 신경회복에 집중적인 치료를 실시한다면 후각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죠.
해당 부분은 본원의 치료 경험이 매우 많아 전화진료를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니 염려 마시고 치료를 시작해보시기 바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의 상담팀에서 빠른 시일 내로 전화를 드리고 상담 진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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