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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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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희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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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9: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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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서도 떡볶이에서도 짜장면에서도 탄냄새가 나요 불향이 아니라 진짜 뭔가 태울때 나는 그런 탄내가 나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안 난데요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가 싶어 다른 음식들도 먹어볼때 맡아보는데요 거의 모든 음식에서 나는것 같아요
근데 식사할때만 나는게 아니라...그냥 숨쉴때 탄내가 맡아지는것 같기도 해요 계속 그런것은 아니지만 밥먹을때 너무 신경쓰여요
혹시 코에 문제가 있나 싶어 이비인후과 검사도 받아봤거든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듣고 왔어요
인터넷 지식인에 물어보니 이상후각증일수 있다던데..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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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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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9: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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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희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각장애의 유형도, 유발 원인도 다양한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전혀 나지 않는 냄새, 본래와 다른 냄새로 맡게 되었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이 이상후각(환후각)입니다. 환자마다 경험하는 냄새가 다를 수 있으며, 실제로 없는 냄새가 반복해서 느껴진다면 가능성이 있어 관련해 치료를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코 안에 아무 이상이 없을 때 발생하는 이상후각의 원인은 후각 신경기능의 이상이나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과잉에 있는데요. 본원의 소통음으로 탁해지고 흐름이 나빠진 혈행을 개선하여 신경기능을 회복시켜주고, 중추신경계의 안정을 이끌어 신경물질의 조절을 안정화해주면 이상후각으로 맡아지던 냄새가 옅어지고 빈도 또한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치료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니 진료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의 상담팀에서 빠른 시일 내로 전화를 드리고 상담 진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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